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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수수료, 커피숍 웃고 고깃집 씁쓸
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다음달 말부터 편의점·커피숍처럼 신용카드 소액결제가 많은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가 줄어든다. 반면에 고깃집·옷가게같이 건당 결제금액이 비교적 큰 가맹점은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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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월드컵엔 치킨인데...배달주문이 망설여지는 이유
■ 「 [중앙포토] 배달치킨과 함께하는 응원전. 월드컵 시즌이면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죠. 하지만 선뜻 주문전화 걸기가 망설여지는 요즘입니다. 바로 ‘배달비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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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카드 수수료 폭탄 피하려면…원화 결제 미리 차단하세요
해외 원화결제 차단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무심코 원화 결제를 선택했다가 수수료 부담을 떠안는 일을 피할 수 있게 된다. 카드 고객이 미리 국내에서 전화 한 통으로 원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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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식 금감원장 시대...은행들 이자놀이 끝나나
김기식(52ㆍ사진) 금융감독원장 시대가 열렸다. 김 원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. 그는 취임사에서 “우리 금감원이 처한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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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식 금감원장 시대...금융업계, 나 떨고 있니.
김기식(52ㆍ사진)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한다. 지난달 30일 깜짝 임명된 후, 김 원장은 주말 내내 금감원 간부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. 금감원 최초의 정치인, 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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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밑 경쟁 치열한 코스트코 독점 결제 카드사 입찰
코스트코, 국내 카드사 4곳에 입찰 제안 요청서 발송...가맹점 수수료율이 최대 관건 코스트코는 독점 결제 카드사 교체를 위해 삼성·현대·신한·씨티카드에 입찰 제안 요청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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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금융위가 말하지 않은 진실
한애란 경제부 기자 ‘혜택받는 가맹점은 10만 개, 평균 0.3%포인트(연간 270만원) 수수료율 인하 효과’ 지난 18일 나온 최저임금 보완대책 보도자료를 보고 놀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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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라지는 '알짜카드'] 어라, 동남아 항공권 1장 더 주더니…
연회비는 오르고 각종 혜택은 줄어...가맹점 수수료, 최고금리 인하 등으로 수익성 악화 우리카드는 최근 연간 이용금액 5000만원 이상 고객(V 다이아몬드 등급)에게 제공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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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세업 돕는다더니 … 스타벅스 웃고 미용실 울상
“아르바이트 고용이 많아 최저임금 인상 부담이 큰 소매업종의 부담 경감을 위해 소액결제일수록 낮은 카드 수수료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겠습니다.” 22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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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과점·편의점… 소액 결제 많은 업종,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
최종구 금융위원장 [News1] 슈퍼나 제과점, 편의점 등 소액 결제가 많은 업종에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7월부터 인하된다.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신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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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카드 수수료, 스타벅스는 내리고 미용실은 올린다? 정부의 최저임금 보완책
22일 소상공인단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. [News1] “아르바이트 고용이 많아 최저임금 인상 부담이 큰 소매업종의 부담 경감을 위해 카드수수료를 소액결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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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반발 달래기…임대료인상 상한 5%로 인하
최저임금 추진 실태 점검 당정협의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. 우원식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. 왼쪽부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,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, 김태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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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용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” 최저임금 역풍에 응급 처방
장하성 정책실장이 10일 청와대 신년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이 받은 질문에 대신 답하고 있다. 문 대통령은 회견에 앞서 올해 국정계획을 밝혔다. [뉴시스] 문재인 대통령은 1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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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쇼핑점 카드 수수료율 0.8%로
이르면 2019년부터 온라인 상점에도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 혜택이 적용된다. 현재 카드사는 오프라인 가맹점에 대해 연 매출이 3억원 이하인 경우엔 0.8%, 3억~5억원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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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신용카드 안 받고 학생들 신용 얻겠나
전민희 사회1부 기자 ‘수수료 1% 때문에…카드 안 받는 대학 74%’(중앙일보 2012년 8월 7일 자), ‘식권 환불도 방값 분할 납부도 안 돼요…학생 울리는 기숙사’(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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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시한폭탄 자영업자 대출 … 처방 대신 진단만 내놓은 정부
정진우 경제부 기자 자영업자 대출은 14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의 숨은 뇌관 중 하나다. 개인 사업자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160만명 중 129만 명(81%)은 가계 대출까지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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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세 카드납부 수수료 3000억, 납세자에 떠넘긴 정부
세금도 카드로 결제하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. 지난해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된 국세 규모는 약 42조원이다. 국세를 카드로 납부하는 제도는 2008년 10월 처음 도입됐다. 신용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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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ㆍ폭염에 8월 농산물값 14.2% 올라…6년11개월만에 최고
8월 폭염과 폭우로 채소값이 전달에 비해 14.2% 급등했다. 지난달 29일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채소를 사고 있는 모습. [연합뉴스] 폭염과 폭우에 채소 가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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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금 갚고 있는 장기·소액 연체 83만명도 빚 깎아준다
정부가 장기·소액 연체자의 빚을 깎아 주기로 했다. 이미 국민행복기금과 약정을 맺고 원금 일부를 갚고 있는 기존 약정자도 추가로 원금 감면을 받게 된다. 금융위원회는 18일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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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행복기금 약정자, 장기연체 빚 더 깎아준다…카드 수수료율은 내년 추가 인하
정부가 장기소액 연체자의 빚을 과감히 깎아주기로 했다. 이미 국민행복기금과 약정을 맺고 원금 일부를 갚아가고 있는 기존 약정자도 추가로 원금 감면을 받게 된다. 금융위원회는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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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내년 최저임금 확정
━ 중앙일보 최저임금 충격, 한국 경제가 견뎌낼 수 있나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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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퍼스펙티브] ‘착한 가격’으로 분배를 해결한 경제는 없다
━ 가격 포퓰리즘 가격을 건드리는 일은 언제나 유혹적이다. 자신을 좌파라고 여기거나 인간미를 강조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. 춥고 배고프고 잘 곳조차 없는 이들의 처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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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가세 대납, 열쇠 쥔 카드사·가맹점은 냉담
“정부의 역할 중 하나인 세금 징수를 일반 사기업인 카드사에 내맡기는 징세편의주의 아닙니까” (카드사) “부가세 탈루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” (기획재정부) 부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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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카드수수료 정책 ‘윈윈’의 묘수가 필요하다
김덕수여신금융협회장 새 정부 공약에 따라 카드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는 가맹점의 범위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. 전체 가맹점 260만 개 중 87%인 226만 가맹점이 우대수수료율을